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50여명의 선생님들 모시고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교사 연수를 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의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무엇 하나라도 더 배우셔서 아이들과 나누시려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뭉클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공명하는 아름다운 선생님들과 이어져서 참으로 감사하고, 든든하고, 행복한 날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봄비처럼 내리는 사랑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 안의 얼음을 녹이고, 씨앗을 깨우고, 생명들을 자라게 하는 비가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흐르길 바랍니다.